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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배당주 투자
“배당주 투자? 겨우 몇 퍼센트의 배당금을 모아서 큰 수익이 날까?” 한국 경제의 특성상 미국의 배당주 투자법과 한국의 배당주 투자법은 다를 수밖에 없다. 『똑똑한 배당주 투자』는 최초로 출간되는 한국형 배당주 투자서로, 배당주 투자로 놀랄 만한 수익률을 올린 저자 피트 황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그동안 배당에 매우 인색했다. 그동안 한국의 소액주주들은 배당을 받지 못하거나 매우 조금밖에 받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투자를 해온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한국의 배당문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2016년 배당 활성화 계획을 내놓으며 기업에 배당 압박을 가하고 있고, 정부도 각종 배당 장려책을 내놓고 있다. 저금리 시대가 길어지고,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한 지금, 한국 사람들은 큰 선택에 직면해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일반 주식보다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배당주가 각광받을 수밖에 없다.
저자
피트 황
출판
스마트북스
출판일
2016.08.30

 

배당주 투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장점이 있다. 

배당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법이다. 좀 더 안전한 투자법이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투자법이다. 

 

아무리 초보자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투자성과를 올릴 수 있다. 

 

배당주 투자를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사업현황, 사업의 수익성&재무 건전성, 배당 현황, 지배구조&경영진 평판 주가수준(저평가 여부), 금융시장의 상황, 우선주 방향 여부

 

주식투자를 할때 반드시 체크하는 필수 지표

장사는 꾸준히 잘 되나

이익은 잘 나오나

수익배분은 어떤식으로 할건가

투자금 대비 수익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투자금은 몇 년 후에 회수할 수 있을까

나중에 투자금 회수가 잘 될까

혹시 지분을 더 비싸게 팔 수 있을까

 

시가배당률이 다음과 같이 움직일 때 좋은 매수 포인트가 된다.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배당이 증가할 때이다. 배당이 증가하면 시가배당률이 높아진다. 

기업의 실적은 꾸준한데 금융시장의 침체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이다. 

시가배당률 고점=주식 저점이므로 이런 시기는 좋은 매수 포인트가 된다. 

 

“배당주 투자? 겨우 몇 퍼센트의 배당금을 모아서 큰 수익이 날까?” 라고 의문을 표할지도 모르겠다. 정말 그럴까? 필자는 운 좋게 2009년부터 배당주 투자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2013년 1월부터는 보유 중인 종목들을 분석과 함께 매달 블로그에 공개하기 시작했는데, 3년 7개월 만에 원금이 6.5배로 불어났다.

 

증권주는 경기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주가가 다소 다이내믹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이를 배당신호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국제 유가가 크게 떨어지자 유가의 장기적 회복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필자는 유가가 반등해야만 수익을 낼 수 있는 석유펀드나 원유선물ETF보다 S-Oil 우선주에 투자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그 이유는 다음의 2가지이다.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속칭 흙수저의 입장에서는 상속과 상속세가 남의 나라 이야기 같다. 그러나 진로발효의 투자사례는 이른바 금수저의 상속 이벤트가 돈을 벌 수 있는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내용이 될 것이다.

 

상속·증여를 위한 세금원을 마련하기 위해 배당이나 유상감자를 할 경우 소액주주도 그 수혜를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 3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이를 염두에 두고 삼성그룹의 상속·증여 이슈를 생각해 보자.

 

고배당을 주는 기업이라도 지속성에 의심이 든다면 좋은 투자대상이 되기 어렵다. 다음의 기업은 배당수익률이 6.8%나 되므로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배당이력을 보면 맹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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