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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에도 회사가 붙잡는 인재들의 36가지 비밀

 

마흔 이후에도 회사가 붙잡는 인재들의 36가지 비밀

 

끝이라고 생각하면 못 해낼 일이 없다. 

"여러분은 오늘 이 회사에 입사함으로써 명함과 급여, 인맥이라는 세 가지 카드를 손에 넣었습니다. 명함은 단순히 여러분의 이름이 적힌 종잇조각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회사의 간판과 신용, 직함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까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까지는 급여를 받지 못했겠지만, 지금 여기에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시급이 계산되어 급여일에 지급될 것입니다. 또한 거래처 등의 인맥을 손에 넣고 어쩌면 상사의 인맥까지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확인했다면 먼저 사표를 쓰시기 바랍니다. 다만 평범한 사표처럼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합니다'라고 쓰는 것이 아니라, '오늘 저는 회사에서 얻었던 것을 모두 반납합니다.'라고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동안 여러분이 누려왔던 것들의 무게와 가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반납할 것이 많을수록 여러분은 능력있는 사람이 됩니다. 

 

회사를 그만둬서 성공한 사람보다는 그만두지 않아서 성공한 사람이 훨씬 더 많다. 참고 버틸 줄 알아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자신의 목표나 방향성과 조직이 지향하는 바가 다름을 깨달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럴 때는 하루라도 빨리 그 조직에서 나와야 했다. 그것이 최선이다. 성공하지 못할 장소에는 아무리 오래 있어도 의미가 없다. 

 

인격적으로 훌륭하며 업무능력까지 탁월한 상사를 만나기란 로또 1등 당첨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흠결하나 없는 상사를 기대하지 말고 여러분 스스로 상사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 놓는 것이 좋다. 

 

권투 세계 타이틀 매치에서 역대 챔피언들이 해설을 할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내가 힘들때는 상대도 힘들다."라는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 때면 결국 그 상황을 정면돌파하는 사람이 마지막에 승리를 거둡니다."

 

따뜻한 욕조안이 아무리 천국 같다 해도 언젠가는 나와야 한다. 식은 물속에 마냥 앉아 있을 순 없다. 

 

'예스맨'이 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예스맨이 되라는 것은 '아부의 달인이 돼라'는 뜻이 아니다. '상사나 동료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돼라'는 뜻이다. 

 

처음부터 대단한 생각을 하려고 애쓰지 마라. 눈 앞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자. 미래를 긍정하며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 수행해 나가면서 결코 무리하지 않고 힘을 뺄 수 있을때는 힘을 뺀다. 

 

'어떻게 해야 일이 더 쉬워질까?'를 고민해라. 진짜 일을 더 잘하게 된다. 

 

'불편하면 바꾸면 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도전을 즐겨라. 

 

'이 사람의 이런 방식도 있고, 저 사람의 저런 방식도 있고, 내 방식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면 주위와의 거리감, 균형감각을 유지할 수 없다. 

 

모든 비교는 자기비하와 열등감만 부른다. 

 

회사가 1순위라면 가족은 0순위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도 좋지만 가족에게 인정받는 것은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과연 올바른지에 대한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럴 때 무엇을 믿어야 할까?

.. 이해관계가 없는 회사 바깥에 상담을 구할 수 있는 인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객관적으로 자신을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주변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세상에 귀 기울일 줄 아는 것이다. 

 

항상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해야 한다. 타인의 평가가 높으면 항상 자신을 그 기준에 맞춰야 하며, 반대로 평가가 낮으면 평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평판은 신경 쓰지 마라. 다른 사람의 눈을 신경 써라'가 된다. 그 균형감각이 중요한 것이다. 

 

긴급한 문제 중에 중요한 문제는 없다. 중요한 문제는 갑자기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한번 결단한 일은 쉽게 바꾸지 말아야 한다. 

.. 이에 비해 '결정'은 매일 하는 것이다. 한 번 결정을 내렸다가 아니다 싶으면 계속 바꿔나갈 수 있다. 결정은 상황에 따라 계속 바꿔나가야 한다. 

 

상사는 자신의 두려움을 부하 직원들에게까지 전이시켜서는 안된다. 

.. 부하 직원들이 회의시간에 말을 아끼기 시작하면 그 팀은 이미 도태되는 길로 들어선 셈이다. 

 

'일 잘하는 직원'에 만족하지 마라. 지금까지 익힌 업무 수행능력에 연륜과 지식을 더해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라. 때가 되면 경영자의 마인드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어쩌면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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