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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리티

 
멘탈리티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드웨인 웨이드를 비롯한 NBA의 슈퍼스타들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등 수많은 초일류 리더들이 찾아가는 전설적인 멘탈 코치 팀 그로버의 대표작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전미 아마존에서 10여 년간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킨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고전 중 하나다. 이 책에서 저자는 30여 년간 세계적인 운동선수, 비즈니스 리더 들의 멘탈을 단련해 그들을 최정상으로 이끈 과정과 비법을 낱낱이 밝힌다. 특히 성공할 수밖에 없는 강한 멘탈을 지닌 사람을 ‘클리너(Cleaner)’로 칭하며 클리너의 특징을 13가지로 분류해 그들이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이유를 설명한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가? 최고의 보상을 얻을 준비가 되었는가? 그렇다면 당신 안의 잠자는 사자를 깨울 시간이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코칭을 실패한 적 없는 저자가 우리를 지금껏 가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인도한다.
저자
팀 그로버, 샤리 웽크
출판
푸른숲
출판일
2022.11.09

 

멘탈리티

그들은 경쟁과 성공의 정점에 도달한 사람, 즉 무언가를 그저 시도해보거나 '최선'을 다해보는 데 만족하지 않는 부류인 '클리너 Cleaner'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이 책의 요점은 인생에서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움직이라는 것이다. 결국 당신이 이뤄야 할 목표이고 당신이 내려야 할 결정이며 당신이 져야 할 책임이다. '당신 스스로' 머릿속에 그리지 못하는 최종 결과를 다른 누가 대신 떠올려줄 수 있을까? 당신의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열 단계 프로세스나 체크리스트를 내가 만들어줄 수는 없다. 누구도 그 일을 대신 할 수 없고 그런 짓을 남들에게 요구해서도 안 된다. 

 

클리너의 관심은 '모든 것을 다 갖는 데' 에 있지 않다. 클리너는 가장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머지를 희생한다. 

진정한 클리너는 화려하고 과시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눈을 돌리지 않고 실리를 따진다. 언제나 최종 결과만이 중요할 뿐 그 과정에서 접하는 잠깐의 만족감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 

 

보통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선택지를 마련해두고 힘든 길은 거의 택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선택권을 주지 않는다. 당신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생각은 내가 한다. 나는 나를 믿고 찾아준 고객을 대신하여 매일같이 모든 숙제를 해결하고 시험의 답안까지 내어준다. 그저 체육관에 나와서 열심히 운동하고 내 말을 듣기만 하라. 그게 바로 당신이 맡은 역할이다. 할 일을 하는 것.

할, 일을, 하라. 당신은 날마다 스스로 원치 낳는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우리는 일상에 대한 무감각함, 게으름, 두려움을 떨쳐내고 불편함을 향해 몸을 던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은 하기 싫은 일이 오늘의 두 배가 될테고 모레는 세 배, 그 다음은 네 배, 다섯 배로 불어날 것이다. 그러다가 눈 깜짝하는 사이에 더는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만다. 그럴 때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자아낸 혼돈의 도가니 속에서 자신을 책망하는 것 뿐이다. 

 

그냥 해, 지금 당장.

 

몰입 상태는 혼자만의 세상이다. 언제 어떻게 그 불을 붙일지는 오직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몰입 상태에서 벗어난 것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생각을 멈춰라.

 

몰입의 세계는 자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은신처와 같다. 그곳으로 들어가면 세상 무엇도 자신을 건드리지 못하고 상처 줄 수 없으며 누구의 전화도, 문자메시지도, 시비도, 괴롭힘도 닿지 못한다. 물론 그곳에서 돌아오면 바깥에는 여전히 골치 아픈 일들이 남아 있겠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스스로 시간과 공간을 다스리며 세상 어떤 것의 지배도 받지 않는 그곳에 도달해야만 한다. 

 

몰입으로 향하는 길을 찾는 것은 본능을 믿고 따르는 데서 시작된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바로 그 본능이다. 

 

우리는 그렇게 악착같은 투쟁심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걸 포기하는 법을 배웠다. 

 

생각을 멈춰라. 그만 기다려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당신은 이미 안다. 

 

내면의 어둠은 바로 그런 일을 한다. 옳고 그름의 법칙에서벗어나 자신이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안에 어떤 능력이 있는지를 발견케 한다.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면 그만큼 책임을 져야하므로 더 큰 압박감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손을 번쩍 들고 "네, 제 잘못입니다"하고 말하는 것은 압박감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 순간부터 목표는 '과제해결' 단 하나로 좁혀진다. 책임을 계속 회피하면 자기가 저지른 실수를 만회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해질 뿐이다. 게다가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기 마련이다. 뭐 하러 상황을 질질 끄는가? 결국은 당신의 잘못이다. 그 점을 인정하라.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 스스로 내면의 불꽃을 틔우는 것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스스로 못 하는 게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하지만, 이는 제  진짜 능력을 갉아먹는 짓이다. 

현실에서 크게 성공하는 건 어느 한 가지에 능통한 전문가다. 그리고 그 한 가지가 필요할 때 우리가 찾는 건 다름 아닌 그 사람이다. 

 

자신이 무엇을 할 줄 아는지 파악하고 그 일을 하라. 그리고 누구보다 그 일에 출중한 사람이 되어라.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가?

지금 당신은 무엇을 '기꺼이' 희생할 텐가?

만약 두 질문의 대답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원하는 무언가가 매우 간절하지는 않다는 뜻이다. 

 

나는 진심으로 내게 한계가 없다고 믿는다. 당신 역시 스스로를 그렇게 믿어야 한다. 당신만의 본능에 귀를 기울여라. 지금도 그 본능은 계속 진실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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