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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벤 알드리지
- 출판
- 혜다
- 출판일
- 2024.10.22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가 아니라,당신이 그 일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다.
이미 일어난 일은 제쳐 두고 어떻게 대응할지에 집중하자고 마음먹을 때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
군인들은 평화로울 때 작전 훈련을 하고, 벙커를 구축하고, 몸을 혹사시킨다.
그래야 전쟁이 터졌을 때 지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발적 불편함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라.
찬물에 익숙해져라.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에게 불편함을 안겨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라.
자발적 박탈
일주일 동안 물만 마셔 보라.
48시간 동안 소셜 미디어와 텔레비전 시청을 끊어 보라.
일주일 동안 단 음식을 끊어보라.
결국 진짜 문제는 우리가 문제라고 인식해서 생긴다. 아우렐리우스는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외부적인 것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면 당신이 지금 느끼는 그 괴로움은 외부적인 것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당신의 판단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의 힘으로 그 판단은 지금 당장이라도 철회할 수 있다.
영혼은 생각의 빛깔로 물든다.
스토아 철학
아모르파티
운명에 대한 사랑
모든 일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길 바라지 말고, 실제로 벌어지는 일에 당신의 소망을 맞춰라. 그러면 평탄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에픽테토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당신은 이미 내면에 그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에픽테토스
나는 개인적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태도에 대해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조언을 가장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살아 있다는 것이, 숨 쉬고, 생각하고, 즐기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특권인지 생각하라.
세네카는 아래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을 살짝 비틀어 부정적 시각화로 하루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에서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나 자신을 끊임없이 감시하며, 무엇보다 나의 하루를 매일매일 돌아볼 것이다. 아무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지 않는다. 우리의 악함은 여기서 비롯된다. 우리는 앞으로 할 일만 생각한다. 하지만 미래의 계획은 과거에서 이어져 내려온다.
- 세네카
스토아학파는 이처럼 평온한 마음 상태를 가리켜 '아파테이아'라 부른다. 번역하기가 조금 까다롭지만 본질적으로 격렬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장례식을 상상해 보라.
죽은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라.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는 어디에 있었을지 상상해보라.
당신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
실제로 죽어 가는 과정을 상상해 보라.
세상의 거대함을 이해함으로써...
무한한 시간에 대해 숙고함으로써...
사물이 변하는 속도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마음을 어지럽히는 쓰레기들을 전부 갖다 버리고 우리 자신을 위한 공간을 비워 둘 수 있다.
부분이 모여 전체가 된다. 탄생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우리 앞에도 무한한 시간이 있고 우리 뒤에도 무한한 시간이 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나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 스스로 되뇌는 나만의 스토아주의 격언이 있다. 다음은 내가 주기적으로 되뇌는 3가지 격언이다.
1. 이건 나의 인격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이다.
2.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자.
3. 이 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