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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은 오로지 일의 목적에만 집중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모든 것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역과 터부까지도 내던져 버리고 모든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야할 일을 줄이거나 또는 얼른 마친 후에 남은 시간을 하고 싶은 일로 채워나가야 한다.
일상이 늘 해야하는 일에 쫓긴다 하더라도 그런 시간들을 조금씩 쪼개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씨뿌리기로 전환시켜 나가야 한다. 가령 상대방의 기대치 이상으로 일처리를 해낸다거나,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약간 가미해서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바꾸어 본다거나 하는 식이다. 그것과 병행해서 내가 되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루 일과 중에 끼워넣어야 한다.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만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삼인행이면 필유아사'라고 누구나 나의 스승이 될 측면을 갖고 있다. 즉 남의 장점을 가져와서 내 것으로 만들어 시행착오를 줄여보자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면 누구에게나,어떤 상황을 통해서나 배우게되고 그것을자신에게 응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추출할 수 있다.
우수한 사람에게는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그들의 동기부여를 높여주는 방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은 우수한데다 보고나 상담도 충실히 잘하기 때문에 일을 맡겨도 안심이 된다.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대상은 오히려 부진한 부하 직원 쪽이다. 그들을 신주하게 지도함으로써 실수나 실패도 예방하고, 그들이 능숙하게 일을 하게 되면 팀의 생산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해야한다.
최근 1년간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자. 당신은 시간을 창출해내는 일에 돈을 써왔는가. 아니면 시간을 소비하기 위해 돈을 사용했는가. 잠시 멈추어 서서 돌아볼 일이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 결국 '타인을 행복하게 해줌으로써 비로소 이루어지는 꿈'이라는데 생각이 미친다면 사람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