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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의식은 논쟁하듯 따지지 못한다. 따라서 그릇된 인상을 받아들였다면 그것을 극복하는 확실한 방법은 반대되는 인상을 강력하게, 반복적으로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결국 새롭고 건강한 생각과 삶의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잠재 의식은 습관이 머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반복해서 하는 일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더 이상 판단에 따른 행위가 아니라 이미 잠재 의식에 깊이 뿌리내린 것이다. 습관이 건전하고 바르다면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습관이 해롭고 그릇된 것이라면 이를 치유하는 방법은 잠재 의식의 전능함을 인식하고 그러한 습관에서 자유로워지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잠재 의식은 창조력이 있고 신성한 근원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곧바로 자유로움을 창조해 낼 것이다.
우리가 겪게 될 경험을 결정하는 것은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많은 것을 요구하면 더 많이 얻을 것이다. 세상이 가혹한 것은 단지 우리가 자신의 권리를 찾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의 비판이 쓰디쓴 것도 자신의 생각을 가질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아이디어가 빛을 보지 못하는 것도 비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당신은 나뉘지 않은 존재가 나뉘는 통로이고, 이 과정은 우주의 마음의 승인을 통해 이루어진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게 하려면 그저 인식하기만 하면 되는데, 이렇게 되는 까닭은 우주의 마음이 사람의 마음을 통해서만 작용할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이 우주의 마음을 통해서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은 하나이다.
우리가 "내 상각에"라고 말할 때 '나'는 마음에게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를 말해 준다. 우리가 "나는 간다"라고 말할 때 '나'는 몸에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말해 준다. '나'의 참된 본질은 영적인 것이고, 사람이 자신의 참된 본질을 깨달으면 참된 힘의 근원을 얻는다.
원형을 명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라. 두려워하지 말고 원대하게 만들어라. 당신에게 제약을 가하는 것은 바로 자신뿐임을 기억하라.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문제이다. 우리는 지나치게 걱정을 한다. 걱정과 두려움과 고뇌가 현실이 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뭔가 하고 싶어한다. 돕고 싶어한다. 우리는 이제 막 씨앗을 심어놓고서 잘 자라는지 보려고 15분에 한 번씩 땅을 파보는 어린아이와 같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는 씨앗이 결코 싹트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세계에서 하는 행동이다.
진리를 깨닫고 모든 생명과 자신이 연결되어 있다고 확언할 때, 눈이 맑아지고 발걸음에 탄력이 생기며 젊음의 활력이 솟음을 알게 된다. 모든 함의 근원을 발견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나는 온전하고 완벽하고 튼튼하며 강하거니와 정답고 조화로우며 행복하다"라는 자기 암시는 조화로운 조건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 까닭은 이러한 암시가 진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고, 진리가 나타나면 거짓이나 불화는 필연적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받을 것이다. 사라을 주는 유일한 방법은 먼저 스스로 사랑으로 가득해져서 자석이 되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라는 성경의 인용구에 집중하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무엇보다도 먼저 지식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
이번에는 인간이 '영혼이 있는 몸'이 아니라 '몸을 가진 영혼'이라는 사실에 집중하자. 또한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인간은 영적인 것이 아니면 무엇에서도 지속적인 만족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에 집중하자. 그러므로 돈이란 우리가 바라는 조건을 만들어낸다는 데 유일한 가치가 있는데, 이때 조건들은 반드시 조화로워야 한다. 조건들이 조화로우면 무엇이든 충분하게 공급되게 마련이므로, 만약 뭔가 부족한 것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부의 핵심이 봉사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생각이 형상화되면서 공급 통로가 열리겠고, 당신은 영적인 방식이 매우 실질적이라는 사실에 만족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거나, 부족함이나 한계가 잘못을 바로잡아주고 싶다면, 당신이 도우려는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도와주겠다는 의도로도 이미 충분하다. 이렇게 하면 마음으로 그 사람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런 뒤에 당신 마음속에서 부족이나 한계나 질병이나 위험이나 어려움 따위를 지워버려라. 당신이 이것에 성공하자마자, 결과가 나타나 그 사람이 그런 문제들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이번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참으로 훌륭한 곳이고, 당신이 훌륭한 존재이며, 많은 사람들이 진리에 대한 지식에 눈뜨고 있음을 깨달으려 노력하라. 또한 사람들이 "그들을 위하여 준비된 모든 것"을 깨닫고 알게 되는 순간, 그들 역시, 약속의 땅에 있는 빛나는 것들이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들은 심판의 강을 건넜고, 참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곳에 이르렀으며, 꿈꾸고 뜻했던 모든 것이 찬란한 실상에 비하면 한 점에 불과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