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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매 공부해도 쓸모 있을까?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고 나면 일반 매매는 상대적으로 매우 쉽게 다가온다.
부동산 경매는 '어렵다', '망했을 때 하는 것이다'와 같은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게 아니라 '법원이 중심이 되어 법적 절차를 통해 채권자에게 필요한 금액을 돌려주는 경제의 윤활유 같은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임차(전세 또는 월세)로 살수록 부동산 경매를 알아야 한다.
.. 왜 대출이 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가면 위험한지, 왜 전입신고, 확정일자가 중요한지 등을 부동산 경매를 통해 확실히 배울 수 있다는 데 방점을 두자.
셋째, 부동산 경매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도구 중 하나다.
..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 뜻하지 않게 좋은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경매를 통해 평소에는 구하기 힘든 물건을 취득할 수도 있다.
.. 물론 최근에는 경매 역시 정보가 워낙 많이 공개되어 나만 아는 경매 물건은 없겠지만 꾸준히 관심을 갖는 이에게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부동산 경매 공부 사이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onbid.co.kr
호빵 지성남 블로그 blog.naver.com/club_dubu
새벽하늘 블로그 blog.naver.com/hazelnut0320
탱크옥션 사이트 tankaition.com
탱크옥션 유튜브 youtube.com/channel/UC516TYGCaAj7nl0EPAfhd-Q
모두가 많은 돈을 가지고 시작할 수는 없다. 현재 집값이 가지고 있는 돈에 비해 턱없이 높아 보여도 좌절하지 말라. 자신의 예산 안에서 현실적인 기준을 몇 가지 세운 후 접근한다면, 반드시 서울 안의 값비싼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만족스러운 거주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집을 고를 때 절대적 거리보다 소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선택을 해야 한다.
모든 투자는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아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적어도 두 곳 이상의 인테리어 업체에서 단가를 받아 꼼꼼히 살펴본 뒤 결정해야 한다. 내가 선택한 것처럼 해당 지역에서 오래 영업한 업체를 택했을 때 실패할 확률이 낮다. 그 동네 아파트의 구조 및 장단점을 타 지역 업체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혹시 내가 너무 많은 돈을 깔고 있는 건 아닐까?'
생애 첫 번째 내 집에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부족한 것 없이 생활하고 있었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은 불편을 좀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리 집 전세 놓고, 우리는 다른 곳에서 월세 살면 어때?"
신분당선은 조만간 위로는 용산, 밑으로는 호매실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이 외에 용산에서 은평뉴타운과 삼송까지 이어지는 ‘서북부 연장안’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 안이 통과된다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 서울 서북부 일대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런 호재는 그 자체를 보는 것보다 얼마나 잘 추진될지 ‘실현 가능성’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계속해서 관심을 갖되 섣불리 투자를 결정하지는 말아야 한다. 막연히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면 생각보다 긴 시간 동안 자금이 묶일 수 있으며, 그만큼 기회비용을 놓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파트 투자로 배운 다섯가지 교훈
너무 많은 돈을 깔고 있지는 말자.
살고 있는 집을 세 주고 투자할 수 있는 시기는 정해져 있다.
잠깐 임차를 해야 한다면 전세보다는 월세가 낫다.
월세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들어가서는 안 된다... 나중에 빠져나올 때도 생각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복비, 이사비를 아까워하지 말자.
언제나 완벽한 집은 없다.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시기가 있는데, 이럴 때 부동산 사무실에 방문하면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매수자 우위 시장' 상황으로, 집을 살 생각이라면 이때 움직이는 것이 좋다.
부동산 경기라는 큰 흐름에서 본다면 침체기가 이에 해당한다.
내가 말하는 건 이런 시기가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실용적인 팁'이다.
사람들과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부동산 거래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내 집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지역과 물건을 보고 있는 같은 동반자로서 부동산에 처음 뛰어든 당신에게 세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소탐대실' 하지 말 것. 당장 눈 앞의 작은 것에 연연하기보단 조금 더 길게 보고 접근하면 좋겠다.
'초지일관' 할 것.
'일자리', '한강', '경부고속도로'를 잊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