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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경매
이제 막 경매를 시작하는 경매 입문자들은 ‘지금’이 아닌 ‘언젠가’를 생각하며 공부를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이다. 결과를 생각하고 ‘지금’ 시작하면 머뭇거리는 낭비를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경매의 꽃이자 결과물은 바로 ‘수익’이다. 어떻게 목표를 세워 실행하고 수익을 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구나 경매 공부를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수익을 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경매 투자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수익을 내는 데 목표를 두고 필요한 이론만을 빠르게 배워야 한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낙찰부터 명도, 매도까지 한 사이클을 경험해 보아야 한다. 경매 입문자들이 경매 공부를 하고, 여러 채널에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며, 확신을 얻기까지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상상 그 이상이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정보를 흡수하다 보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결국 실행력과 추진력을 상실하게 된다. 홍수 같은 정보들 중에 실전에서 사용하는 성공이론은 20%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그 20%의 ‘성공이론’을 배워 즉시 시작하면 된다. 필자의 경험상 나머지 80%는 학습이 아닌 ‘실전 경험’을 통해 터득되고 습득하게 된다. 이 책 《우아한 경매》에서는 실전에 필요한 정보만 깔때기 같이 필터링하여 여러분에게 전달할 것이다. “복잡한 건 머릿속에 오래 남지 않는다.” 즉, 모든 개념과 지식은 이해하기 쉽고 단순하게 접근해야 한다. 그래야 시작이라는 첫 단추를 끼고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지식과 사례들은 오히려 시작하려는 단계에서 함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 《우아한 경매》에서는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Part 1에서는 경매 초ㆍ중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전 권리분석’과 실전 경매에서 꼭 필요한 ‘투자 노하우’를 사례와 함께 핵심만 전달할 것이다. 여러분은 Part 1에서 나오는 다양한 경매 관련 사례들을 통해 신속하고 완벽한 권리분석 기술을 배우게 되며, 그대로만 실행한다면 이겨놓고 싸우는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Part 2에서는 여러분과 똑같은 환경에서 시작한 10명의 투자자들이 난생처음 경매에 도전하며 경험한 생생한 투자사례를 통해 실전 경매의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진원
출판
천그루숲
출판일
2021.04.30

 

물건의 난이도가 수익을 결정하지 않는다.

 

전세권이 가압류보다 우선한다. (등기부상 접수번호가 전세권보다 늦은 가압류는 배당도 늦다.)

근저당이 소유권보다 우선한다. (소유자가 돈을 갚지 못하면 근저당권자는 경매에 넘긴다.)

근저당과 근저당이 경합하면 점수순위에 따른다. (등기부상 접수번호가 빠른 근저당이 우선한다.)

 

매각물건명세서는 입찰 당일에 입찰법원에서 PC로 열람이 가능하니 반드시 확인하고 입찰에 임해야 한다.

 

입찰가에 욕심을 부리면 낙찰받을 수 없다. 즉, 너무 높은 수익을 쫓아 입찰가를 보수적으로 낮게 산정하면 입찰 경쟁에서 당연히 밀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좀 적은 수익을 보더라도 적정한 선에서 입찰가를 고려해야 한다.

 

임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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