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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나를 사랑해.
평소에는 잊고 지낼 때가 많지만 정말 그래.
깊이 사랑하고 이해해.
나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라.
우울증이 있다는 것은 혼자 헤쳐나가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빛이 전혀 없다는 뜻도 아니다. 다만 그 빛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일 뿐이다.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당신을,
나를,
우리를 도울 수 있는,
누군가가 반드시 있다.
마음은 잃어버리기에는 너무나도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매일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당신의 몸은 갑자기 당신이 빚진 그 모든 시간을 가져가 버릴 것이다.
스스로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시간을 준다는 것은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 괜찮아.
내가 할 수 있는 공감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면
진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가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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