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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50년

 
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50년
재테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대부분 어떻게 하면 돈을 크게 불릴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그러나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산관리의 원칙과 순서를 지키는 것이다. 금융 컨설팅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가 10년 이상의 연구 끝에 정립한 실패 없는 재테크의 비결은 ‘3원칙 7단계’에 있다. 현재 차이에듀케이션 및 서울교육연구소의 대표인 저자는 쉽고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제시하기 위해 ‘경제 제대로 읽기’, ‘생각하는 경제’ 등의 강연을 펼치며 금융 문맹을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때 금융 프레임의 중심에 있었으나 고객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하는 금융회사의 실체를 깨닫고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했다는 그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돈을 모으고 불리는 자산관리의 원칙과 단계를 정립했다. 이 책은 ‘3원칙과 7단계’를 지키는 방법으로 자산을 관리할 때 나타나는 놀라운 삶의 변화를 2060 세대별 사례로 다양하게 보여준다. 재테크를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의 핵심을 한 번 더 정리해 부록에 실었다. 누구나 스스로 자신의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상태를 점검하고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저자
황희철
출판
차이정원
출판일
2017.03.23

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50년

 

행복한 노후의 기본조건 5F

Finance 돈

Field 소일거리 취미 봉사활동

Friend 친구 배우자 자녀 가족

Fun 재미

Fitness 건강

 

원칙

1. 원금을 잃지 않아야 한다. 

2. 지금 당장 수익이 발생해야 한다. 

3. 수익률을 높여가야 한다. 

3원칙은 곱하기다. 

금액 ×시간 ×수익률=수익/인플레이션이다.

3원칙 중 어느 하나라도 0이 되면 자산관리는 빵점이 되므로 반드시 모든 원칙을 충족시키는 방법으로 자산관리를 해야 한다. 

 

자산관리 7단계

돈을 번다. 

지출을 통제한다. 

저축을 한다. 

소득자산을 만든다. 

투자한다. 

위험에 대비한다. 

기부한다.

 

우리는 가치가 떨어지는 돈이 아닌 실물에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 이 사실을 간과한다면 애초에 방향성이 잘못된 채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고, 방향성이 잘못되면 결과가 좋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인플레이션에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자산은 5대 자산 중 부동산과 실물자산이다.

 

오랜 시행착오 끝이 내가 찾아낸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하루에 쓸 돈의 액수를 미리 정해놓고 그 한도 내에서만 돈을 쓰는 것'이다. 이 방법은 '페이고 pay-go 원칙'에서 출발한다. 페이고 원칙은 'pay as you go, 지출을 수입안에 억제한다'를 줄인 말로 쉽게 이야기하면 먼저 돈을 마련해놓고 지출을 한다는 것이다. 

500,000원(월 한도액)÷30=16,666원(하루 한도액)

하루에 쓸 수 있는 돈이 정해지면 그 한도내에서 쓰려고 노력하면 된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쓸 돈을 정해놓고 쓰는 연습을 하면서 지출을 통제하는 효과를 보았다. 어떤 방법 으로도 돈을 쓰는 습관을 바꿀 수 없었던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이유는 '하루' 단위였기 때문이다. 

 

무조건 지출을 미루려고 애쓰기 전에 미뤘을 때 얻을 수 있는 대가를 먼저 생각해 보자. 

 

기부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기부하는 방법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막대하게 번 돈을 내놓는 것을 기부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가장 낮은 단계의 기부가 아닐까 싶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기부는 나의 시간과 정성, 나의 노력과 능력을 기부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어쩌다 한 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기부를 할 때는 액수가 중요하지 않다. 단 돈 천 원을 기부하더라도 나 혼자만이 아닌 사회를 생각하고,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대인들의 경전인 <탈무드>에는 기부를 하는 순서가 적혀있다. '가족, 친척, 이웃, 동네, 나라, 전 세계'순이다. 흔히 기부를 나랑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탈무드>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나누라고 말한다. 일단 늘 볼 수 있는 가까운 주변 사람들 중에 경제적으로 여우가 없어서 고생하는 사람에게 맛있는 식사를 한 끼 사주는 것으로 시작해도 좋다. 그것도 분명 기부의 한 방법이다. 

.. 각자의 상황에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 작게라도 시작하자. 언제 시작해도 상관없지만 기부를 의무라 생각하고 일찍 시작하면 오히려 자산관리의 방향과 목적이 더 명확해져서 행복하게 자산관리의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다.  

 

3.6.9법칙

발품을 팔 때 3시간 이상 그 지역을 꼼꼼하게 돌아보고, 6군데 이상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들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반드시 9채 이상의 집을 확인하고 오는 것이다. 

 

자금에 대한 포트폴리오, 지역에 대한 포트폴리오, 물건 종별에 대한 포트폴리오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투자금을 분산해서 투자해야 하며, 한 지역에 두 개 이상의 부동산에 집중하지 말고 자산이 증가할수록 빌라, 아파트, 다가구, 상가주택, 빌딩 등 다양하게 투자한다. 

.. 결국 중심을 시장에 두지 말고 나 자신에게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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