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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만납시다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See You at the Top)』가 다른 자기계발서보다 탁월한 이유는 자신의 목표와 성공에 집착하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공하라는 철학 때문이다. 지그 지글러는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태어났듯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한다. 그래서 주변의 다른 사람이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가 성공하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이 철학은 지그 지글러가 쓴 모든 책의 바탕이 되며 『정상에서 만납시다』는 이런 지그지글러의 철학을 가장 잘 담은 책이다. 동기부여나 자기계발, 성공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정상에서 만납시다』가 특별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책 제목의 특별함이다. ‘정상에서 만납시다(See you at the top)’라는 제목은 그 자체만으로 독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준다. 책꽂이에 꽂혀 있는 『정상에서 만납시다』는 매일매일 독자를 새롭게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의 인생에서 진정한 정상은 어디일까를 고민하게 한다.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표현이 주는 강한 지향성은 비록 독자가 책을 펼쳐 내용을 읽지 않더라도 살아 움직이며 결과를 만든다. 둘째, 저자의 특별함이다. 지그 지글러는 자신의 성공 철학이 기독교 신앙에서 나온 것임을 분명히 하고 다른 가치와 타협하지 않는다. 지그 지글러는 입으로 성공을 파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삶과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려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구도자다. 그래서 『정상에서 만납시다』는 독자를 향한 책이기도 하지만 지그 지글러 자신을 향한 책이기도 하다. 독자가 이 책에서 배울 진짜 가치는 지그 지글러의 인테그리티(Integrity)다. 셋째, 독자의 특별함이다. 『정상에서 만납시다』를 읽은 독자는 특별하다. 그들은 처음에는 성공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 정상을 향한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찾고자 이 책을 읽지만 결국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계단을 이용하여 우직하게 정상으로 향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 올바른 가치와 태도, 목표와 실행에 집중하여 계단을 오르면 모두가 함께 정상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성공은 이미 결정된 운명이 아니라 하나의 여행이며, 당신이 가고자 하는 여행의 방향이다!” 지그 지글러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설가 중 한 명이며 자기계발과 동기부여의 대가다. 저자는 영감 넘치는 자기계발서 바이블인 『정상에서 만납시다(See You at the Top)』와 세일즈 바이블인 『세일즈 클로징(Secrets of Closing the Sale)』을 출간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는 1975년 초판이 출간된 후 25주년 개정판을 출간하며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 세계에서 수천만 부가 판매되어 많은 사람들을 정상의 길로 안내한 초베스트셀러이며, 내면에 잠자고 있는 사랑과 믿음, 긍정과 열정을 이끌어 내는 경이로운 성공학 바이블이다. 이 책은 지그 지글러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의 판매 경험과 인간 계발 경험을 살려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 전문가들의 성공 철학을 파악한 뒤 쓴 삶의 철학에 관한 안내서다. 오랜 세월에 걸쳐 증명된 성공 철학과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차근차근 계단을 오르듯 객관적이며 합리적으로 독자에게 설명한다. 우리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사랑과 믿음, 긍정과 열정을 이끌어 내는 성공학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정상에서 만납시다』는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면 당신도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은 뭐든 가질 수 있다는 기본적인 이론과 정직, 성품, 믿음, 충성심, 인테그리티(Integrity),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삶의 동기와 적극적인 삶에 관해 근본적인 것을 다루고 있고, 확고한 가치관과 뚜렷한 개성으로 성실하게 살아가야 할 이유와 그 방법을 심도 있게 파헤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삶, 인간 승리, 검증된 사례와 예증, 비유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이야기들을 덧붙여 소설책을 읽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지그 지글러는 『정상에서 만납시다』를 출간한 후, 50년 동안 틈틈이 수집했던 자료와 명강사들의 강연을 들을 때마다 적어둔 메모와 세일즈 관련 기사 등 방대한 양의 정보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세일즈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세일즈 클로징』을 출간했다.
저자
지그 지글러
출판
핀라이트
출판일
2022.11.30

 

정직, 인격, 신념, 순전함, 사랑, 충성심은 건강과 부 그리고 행복을 조화롭게 하는 성공의 주춧돌이다. 살아가면서 앞으로 나아갈 때 혹은 위로 올라갈 때, 위의 원칙 중에 한 가지로 타협을 보려고 한다면 우리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당신 스스로 자신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승승장구하게 된다. 

 

당신은 도둑이다. 자기를 믿지 못하고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과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도둑질하는 사람이다. 

 

밀드레드 뉴먼과 버나드 버코윗츠 박사는 '자신에게 친구가 되는 법'이라는 저서에서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면 남을 향한 사랑은 어디서 꺼내올 것인가?" 자신에게 없는 것은 남에게 줄 수 없다. 성경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라."

 

남들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게 도와주면 당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남들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보게 된다. 친구나 가족, 지인들이 마치 보물찾기라도 하듯 당신의 결점을 발견하면 당신은 스스로 왜곡된 모습을 그리게 된다. 이 글은 당신이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줄 훌륭한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의 새롭고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썼다. 

 

당신은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소중하니 당신과 당신의 재능을 이용하라. 명심하라. 하나님은 당신을 창조하셨고 당신이 이용하라고 재능을 주신 거지 썩히라고 주신 게 아니다.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인류에 공헌한 위대한 사람들의 전기나 자서전을 읽어라. 

 

데이빗 던의 '당신 자신을 주기 위해 노력하라'를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나 일단 두 가지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여기엔 타협이 있어선 안 되고 당신이 돕는 사람 혹은 사람들이 답례로 당신을 도와줄 입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부모는 사랑, 순종, 신념, 순전함을 가르친다. 

교사는 정직, 애국심, 끈기, 자세를 가르친다. 

교수는 지식, 목표 설정, 개성, 협동심을 가르친다. 

고용주는 충성심, 최선의 노력, 헌신을 가르친다. 

사람은 일생동안 가르침을 받는다. 

 

조지 매튜 아담스가 말했듯, "남을 돕는 자가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다." 남이 원하는 걸 가질 수 있게 돕는다면 당신도 모든 걸 가질 수 있다. 이미 앞에서도 이 말을 여러 번 했다. 왜냐하면 수많은 젊은이들이 최고가 되려면 남을 이용하고 악용하며 짓밟아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와 정반대인데도 말이다. 

 

밑으로 가라앉으면 어떻게 일어나겠는가? 우선 당신이 '가라앉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둘째,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이란 거의 없지만, 어떤 상황을 마주하면 희망을 잃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셋째, 상태란 언제나 일시적이란 점을 알아야 한다. 넷째, 얼마나 그 자리에 계속 있을지 시간을 정하라. 

 

건전하고 야망 있는 마음을 지녔으며 동시에 오랫동안 행복하게, 쓸모있게, 생산적이고, 항상 재미있는 그런 보상받는 삶을 살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갖고 있기에, 쓰레기 같은 사고를 없애고 병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병, 자세경화증이라는 병을 피하려고 설계된 종신보험 정책의 혜택과 즐거움을 받아들일 것에 동의한다. 

 

이 세상이 당신에게 줄 유익한 것들을 늘어놓은 인생이라는 연회석상에 당신이 서 있는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며, 당신의 것이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한다면 정직과 인격, 신념, 사랑, 고결, 충성의 기반을 토대로 당신의 인생을 쌓아올릴 수 있다. 

이제 이 삶에서 어떻게 풍족한 결과를 수확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한 지금, 마태복음 6:33의 말씀을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정상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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