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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에 어떤 조건이 되면 주식을 매도하는지 명시하는 것이 투자의 성패를 가를 만큼 중요하다. 주식을 사고 나서 언제 팔지 결정하는 것은 너무 늦다. 일단 돈이 투입되면 그 주식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전략이 단기적으로 잘 맞든 안 맞든 일단 무조건 계속 따라 해보자. 일관성을 보이는 것이 부자의 지름길이다.
이 과정을 실천하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에 성공하며 이 조언을 무시하면 필패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경제학에서 비교 우위론의 창시자로 소개되는 데이버드 리카도는 약 200년 전에 이런 명언을 남겼다.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
매수한 후 주가가 떨어지면 즉각 손절매를 하고, 주식이 상승하면 최고점에 도달하고 나서 떨어지기 시작한 다음에 팔라는 의미다. 그는 또 "이 황금룰을 주식시장 말고 다른 자산군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주식 투자는 신기하게도 리스크를 줄이면 궁극적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리스크가 너무 높으면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망한다.
투자를 할 때는 돈을 셋으로 나눠 토지의 3분의 1을 투자하고 사업의 3분의 1을 투자하며 나머지는 여유 자금으로 보유하라.
당신이 수백억 원이 없다면 초창기 버핏처럼 계량 투자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손쉽게 수백억 원을 가진 자산가가 되는 방법이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소형주 내에서 PBR 0.6 이하인 주식만 사고, PBR 4가는 주식은 절대로 피하기만 해도 당신은 부자가 될 것이다. 아니 부자가 안 되기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