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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10년 안에 꼬마 빌딩 한 채 갖기』는 10년 이상 빌딩 투자에만 올인한 전문가의 알짜배기 재테크 노하우를 압축적으로 담은 책이다. 부동산으로 기대치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며 10년 안에 어떻게 빌딩주가 될 수 있는지, 빌딩주 되는 대박 노하우를 공개한다. 소액 종잣돈으로 시작해서 나중엔 꼬마 빌딩을 한 채 가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투자지역은 어떻게 선정해야하며 투자유형은 지역별로 어떤 유형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금액대
저자
임동권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15.09.17

 

 

리모델링은 이 책의 핵심 키워드다. 철근 콘크리트조 건물의 수명은 관리만 잘하면 100년도 가능하다. 그런데도 시장에서는 20년 이상 지난 건물은 '노후건물'로 인식되어 매수인이 건물 가격을 쳐주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여러분이 투자자라면 이 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사실상 멀쩡한 건물을 토지 가격만 지불한 후 건물을 멋지게 화장하여 되파는 것이다. 그러면 무가치해 보였던 건물 가치가 상당 부분 되살아난다. 

 

여윳돈이 5~6억 원이 있으면 빠듯하지만 투룸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10억 원쯤 있으면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다. 20억 원이 있으면 1년 안에 10억 원을 벌 수 있는 건수가 가끔씩 생기고, 50억 원이 있으면 100억 원짜리를 건드릴 수 있는 쾌가 생긴다. 100억 원을 가진 자에게는 1건으로 50억 원을 벌 수 있는 투자재료도 이따금씩 다가온다. 피라미드처럼 금액이 올라갈수록 경쟁은 약해지며 수익은 커지는 것이 돈의 생리임을 책이나 말로만 접하지 말고 실제로 체험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리모델링은 한마디로 ‘최소의 비용으로 건물을 치장하여 최대의 효과를 내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따라야 할 일정 룰(Rule)이 있으며, 집중해야 할 부위가 있다. 즉, 매가의 15% 이내의 비용을 투입해야 최대의 이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가급적 약식 리모델링을 권한다. 건물 전체를 명도하고 골조만 남기고 내·외부를 대수선 하는 방식은 투자비용 대비 실익이 적다. 특히 중소형빌딩에는 권하고 싶지 않다.

 

제3구간은 종합운동장부터 보훈병원에 이르는 구간으로서 송파구와 강동구를 횡단하는 노선이다. 이 구간 중 저평가된 곳은 거의 없지만 토지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간은 삼전사거리, 배명사거리와 보훈병원 주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토지시세가 도로변의 경우 평당 4,000만 원대, 이면지역의 경우도 3,000만 원대이다. 재밌는 것은 이 구간은 대로변이라 해도 3종일반주거지역이고 이면지역은 2종주거지역이다. 준주거지역도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상가주택이나 근생건물이 밀집되어 있다. 대로변 매물의 경우 최소 30억 원대이며 이면지역은 20억 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건령 20년 전후의 낡은 상가주택이나 근생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용도의 투자를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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