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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 소원을 이루는 마력
간절히 바라는 바를 이루어주는 위대한 신의 원리『E2: 소원을 이루는 마력』. 이 책은 기적을 가능케 한 ‘가능성의 장’의 정체가 여러 과학적 연구결과와 실제 사례, 저자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소개된 책이다. 가능성의 장을 자신의 삶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독자들이 가능성의 장이 가진 힘을 스스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가 스스로 이름붙인 ‘가능성의 장’은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 에너지 장을 의미한다. 저자는 우리의 의식이 가능성의 장과 연결되기만 하면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우리 인생을 조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인생전체를 완전히 뒤바꾸는 엄청난 기적을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가능성의 장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강력한 인식과 함께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영감과 큰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
팸 그라우트
출판
알키
출판일
2014.02.20

 

E2 : 소원을 이루는 마력

 

우리 삶의 작동방식은 그저 낡은 테이프를 반복해서 돌리는 것과 다름없다. 우리는 자동인형 같은 반사적인 행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신경과학자들은 우리 생각의 95퍼센트가 미리 짜여 입력된 무의식에 조종되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줄 알지만, 당신은 사실 과거에 만든 '영화'를 보고 있을 뿐이라는 얘기다. 이런 낡아빠진 단편적 사고의 굴레만 벗어던진다면, 의지력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우리의 삶을 고칠 수 있다.

 

전기처럼 가능성의 장은 콘센트에 연결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당신은 더 이상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백화점에 전화를 걸어 "여기 내가 좋아하는 것 좀 보내주세요"라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배관공에게 전화를 걸어 문제가 있는 화장실을 고쳐달라며 "그냥 아무 때나 오고 싶을 때 오세요"라고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사실 하나. 그에 앞서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먼저 기한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뭔가 잘못되었다는 착각도 버려야 한다. 영적 법칙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우주는 아낌없이 베푸는 존재이며, 언제나 당신의 든든한 후원자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겨두어야 한다.

 

살면서 겪는 우연은 말 그대로 우연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것도 역시 에너지이고 작동하는 가능성의 장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상황을 바꾼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르고 있다.

 

어떤 것을 의도하는 순간, 당신은 그것을 만들어낸다. 그것도 즉각적으로, 그것은 실질적인 것으로 존재한다. 양자세계에서 사건은 단계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즉각적으로 일어난다. 그래서 의도하는 것은 그것을 의도하는 순간 존재한다.

 

하고 싶은 일에만 마음을 쏟으면 된다. 평화를 원하면 평화를 생각하라. 사랑을 원하면 사랑을 생각하라. 명품 하이힐을 갖고 싶으면 명품 하이힐만 생각하라. 평화가 어렵지 않을까, 사랑이 달아나지 않을까, 명품 하이힐을 사면 통장이 바닥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지 마라. 마음을 오직 원하는 것에 맞춰라. 그리고 강아지가 슬리퍼에 달려들면 녀석을 밖으로 내보내라.

 

하나님은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은 하나님의 일부다. 당신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신은 판단하지 않는다. 신은 벌하지 않는다. 신은 생각하지 않는다.

 

신의 의지란 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영혼에 대한 내면의 끊임없는 갈망이라는 사실을 보여줘라.

 

신에게 축복을 빌거나 뜻밖의 선물을 요청하라. 48시간을 주고 흔히 받을 수 없는 선물을 보내달라고 요구하면 된다.

 

에너지 장에 축복을 요구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자세히 메모하라. 불안하면 불안한 대로, 당신이 이기적이라 생각되면 그렇게 생각되는대로, 무작정 뭔가 좋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적절한 행동인지 궁금하면 궁금한 대로 그 기분을 적어라. 이런 느낌은 예리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

 

당신은 이 에너지 장에서 같은 주파수나 같은 파장에서 진동하는 것들을 찾아내 당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흥분되고 즐겁고 쾌적한 기분이 들면, 그런 감정은 고주파 진동을 발산하여 더 많은 것이 흥분되고 즐겁고 쾌적하도록 자화시킨다. 같은 고주파를 가진 것들이 당신의 에너지 장으로 신나게 달려갈 것이다. 그러나 매번 판을 망치는 테러리스트가 내 안에 있다고 생각해서 겁을 먹고 움츠러들고 눈치를 보면, 저주파 진동이 나와 추한 것들을 삶으로 끌어들일 것이다. 우리는 늘 우리와 진동수가 맞는 것들을 끌어들인다. 우리는 진동의 기폭자이고, 자석이고, 원인이다.

 

무엇을 원하는지 알면 그것을 가질 수 있다.

 

무엇을 원하든 마찬가지다. 죄책감을 갖지 마라. 그저 원하라. 온 마음과 힘을 바쳐 그것을 향해 걸어라. 더 높은 계단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그만이다. 사람들은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물질적인 것들을 쌓아둔다. 결국 두려움은 우리가 벗어나려고 애쓰는 것이다.

 

우리는 한편으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봐 걱정한다.

 

기도는 있는 것을 달라는 것이다. 그 점만 이해한다면, 하나님께 하는 일회성 간청이 늘 성공하지 않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수가 물 위를 걸을 수 있었던 단 한 가지 이유는 그의 생각이 100퍼센트 걸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마음은 대단한 힘을 갖고 있다.

어떤 생각이든 생각은 정해진 차원에서 형태를 만든다.

 

남을 비판하면, 당신도 역시 비판받는다. 그러나 사랑을 주면, 크고 자비로운 사랑을 돌려받는다. 축복을 하면, 당신 역시 축복을 받는다.

 

생각에는 창조력이 있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마음에 담은 생각은 살면서 보는 것을 만들어낸다. 모든 생각은 나름대로의 진동을 갖는다. 생각은 정도와 강도와 깊이에 따라 부메랑처럼 되돌아온다. 생각은 끈기와 강도와 힘에 비례해 생활 속에 나타난다.

 

기도를 통해 달라고 하는 것은 원래 당신 것을 손에 놓는 것이다. 당신은 그럴 권리가 있고, 당신의 삶을 지배할 책임이 있다.

 

병은 선택이다.

 

당신 자신이나 당신의 몸이나 당신의 음식에 대해 당신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에 따라 당신의 건강이 달라진다.

 

음식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고 기분 좋게 식사를 하게 되면, 음식은 내 몸으로 들어가 원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게 된다.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과 소통하고 싶을 때, 나는 우리 집 앞마당에 있는 커다란 떡갈나무에 대고 하고 싶은 말을 속삭인다. <101마리 달마시안>처럼 나무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비국소성의 원리에 따라 그 떡갈나무는 힘들이지 않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내 친구의 집 마당에 있는 종려나무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감사하고 아름답게 꾸미고 긍정하고 꿈꿔라. 그리고 이 세 가지를 명심하라. 당신은 대단하다. 가능성의 장은 위대하고 한계가 없다. 이제 우리는 모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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