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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신이 선물한 기적
전작에서 9가지 실험을 통해 기적을 창조하는 ‘가능성의 장’의 존재를 입증하고 독자 스스로 그것을 믿도록 유도했던 저자는 『E3: 신이 선물한 기적』에서 가능성의 장을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작동시키기 방법을 들려준다. 전작의 실험을 따라 했던 독자들이 마주했던 엄청난 기적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기적을 우리 일상에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해 삶의 구체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이를 해결해주는 새로운 9가지 실험을 제안한다.
저자
팸 그라우트
출판
알키
출판일
2015.02.25

 

E3 신이 선물한 기적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그건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다. 

 

우주는 우리 편이다.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이다. 

 

세상에 어떤 정신 빠진 사람이 식당에 들어가 메뉴판을 들여다본 뒤 전혀 원치 않는 음식을 주문하겠는가? 또 어떤 사람이 대형 할인매장에서 쇼핑을 하며 선반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옷을 골라 들고 계산대로 가겠는가?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생각을 하거나 대화를 할 때 그렇게 한다. 그야말로 일어나길 원치 않는 일들에만 집중하고, 두려운 것과 부정적인 것 그리고 부족한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내리는 결정들은 마음에 안 드는 옷이나 음식보다 우리 삶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준다. 말 그대로 우리는 무엇이든 우리가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이 우주로부터 받게 된다. 즉, 주문하는 대로 받게 되는 것이다. 이는 불변의 법칙이다. 

 

나는 행복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번 실험에서 당신이 목표로 삼아야 할 일이다. 

 

우리가 끊임없는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단 하나, 우리의 생각뿐이다. 

 

주먹을 불끈 쥐고, 아주 힘차게 하늘을 찔러라. 5번 되풀이한다. 

결승전 동점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킨 열정적인 라틴계 축구 선수처럼 행동하라. 

아침에 흥겹게 춤추며 욕실로 향하라. 양치질 전에도 춤을 춰라. 

밖에 나가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태양을 향해 인사하라.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고 아무 요청도 하지 않는데, 매일 세상을 밝혀주는 태양이 얼마나 고마운가. 

 

우주를 향해 당신을 웃게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라. 

 

무조건 감사하라. 

 

1차원의 현실 안에 갇혀 지내면서, 눈물방울만 한 뷰파인더로 보는 세상을 그대로 믿으면서, 모든 계산을 혼자 하면서, 너무도 풍요롭고 후한 우리의 우주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활용하지 않으면, 결국 잃게 된다. 

 

가능성의 장에 도달하는 것은 간단한 일로, 관심만 가져도 그리고 보는 시각을 확대하겠다는 결심만 해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도 가능성의 장을 활용하라고 말한다. 몇 해 전 마라톤에 참여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를 결정할 때, 그는 가능성의 장에 징표를 요청했다. 하루도 채 안 돼 42페니가 그의 눈에 띄었는데, 그것은 마라톤 거리 42km(정확히는 42.195km)를 뜻하는 숫자였다.

 

우리 자신이 늘 물 흐르듯 흐르는 이 무한한 가능성의 장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 할수록, 그 무한한 에너지는 그만큼 더 우리를 위해 춤추게 된다. 

 

1.0 세계관 : 당신이 할 일은 옳고 그른 것, 검은 것과 흰 것을 판정하는 것이다. 

2.0 세계관 : 절대적인 것은 없다. 당신의 생각이 무언가를 절대적으로 만들뿐이다. 

 

인생이 순풍에 돛단 듯 잘 풀려나갈 때 감사한 마음을 갖는 건 아주 쉽다. 그런데 모든 게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는 어떤가? 그럴 때 나는? 무조건 "감사합니다"를 외친다. 

 

돈은 실재하지 않는다. 

돈은 우리 생각을 둘러싸고 형성되는 에너지다. 

부족함과 한계를 보는 렌즈를 뺀 뒤 바라본 세상은 놀랄 만큼 풍요롭다.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이미 다 주어졌다. 

우리를 부유함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은 단 하나, 모든게 부족하고 한정되어 있다고 믿는 잘못된 습관이다. 

 

나무 한 그루를 보라. 수천 개의 잎사귀들이 달려 있지 않은가. 지구 상에는 또 얼마나 많은 나무들이 있겠는가? 

만물의 어머니인 자연은 그야말로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내어준다. 

 

양자의 장은 그저 "와, 이거 정말 놀라운데!" 할 때 나오는 당신의 에너지에만 관심이 있으며, 그 에너지를 보고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줄 준비를 한다. 양자의 장은 당신이 자축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고 싶어 한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모두 손에서 놓아야 한다. 

 

자연(우주 또는 신 또는 가능성의 장이라 불러도 좋다)은 우리가 힘겹게 여기는 모든 '문제'와 '피폐해진 금전 상황'에 대한 답을 준다. 일단 우리가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손에서 놓고 우리의 목표를 무제한적이며 모든 걸 알고 모든 걸 사랑하는 자연의 힘과 연결시키기만 한다면, 새로운 발견과 광명이 사방에서 몰려올 것이다. 

 

앞으로 3일간 거울 앞에 설 때마다 자신의 눈을 깊이 들여다보며 속으로 "이건 진정한 내가 아니야. 난 지금 보이는 저 몸보다 훨씬 더 한계가 없는 존재야"라고 되풀이해 말하라. 이로써 당신은 현실에서 재량권을 갖게 될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깊이 사랑하고, 극진히 보살펴주고,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풍족하게 주고 있다는 사치스러운 행복감에 푹 빠져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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