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나는 투자 관련 의사결정을 할 때는 확률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한다. 주가가 오를 확률에 예상 상승폭을 곱하여 기대치를 구하고, 그 기댓값을 바탕으로 투자 여부와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이것은 내가 케인스(영국의 경제학자)를 공부하면서 배운 주식투자 방식이다. 주식투자 성공의 관건은 미래 예측에 있다. 주가는 언제나 과거 이익이 아닌 미래 이익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인간의 본능에 반하는 투자법만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해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본능을 극복하라고 끝없이 반복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시간이나 경기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투자에서 경쟁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주식투자에서는 본능에 사로잡히면 절대 이길 수 없다. 본능을 이..
욕망의 진화〈욕망의 진화〉는 인간 남녀의 서로 다른 욕망 아래 숨겨진 진화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1994년에 출간된 초판에 새로운 연구 성과를 덧붙인 2003년 개정판을 데이비드 버스의 제자이자 한국인 최초 진화심리학 박사인 전중환이 번역하였다. 남녀의 사랑, 연애, 섹스, 결혼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먼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년에 걸친 인간 진화의 역사를 파헤치고,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진 인간 본연의 성적 욕망을 드러낸다. 이 책은 진화심리학이라는 창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다윈의 성선택 이론을 적용하여, 남녀의 배우자에 대한 선호도와 배우자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사용하는 각종 전략들을 밝히고 있..
역행자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
오늘부터 건물주 내가 이렇게 꾸준하게 투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가지다. 내 주변에 동료 투자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투자 과정을 즐긴다. 반지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반지하라고 해서 꼭 연락이 자주 오는 것은 아니다.곰팡이, 누수, 역류는 다소 번거로울 뿐이지 해결이 안 되는 일은 없다.반지하는 매도가 잘 안 된다는 말은 부정할 수 없다.현금 흐름이 목적이며, 월세를 받으며 살다가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들어가면 그때 팔아도 된다.입찰하기 전에 방문해 주변 공실률을 파악한다. 좋아하는 일에는 해결 방법이 보이고, 싫어하는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보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반지하는 추천하지 않는다.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수익률이 좋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스스로..
원씽(The One Thing)(리커버 특별판)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원씽(THE ONE THING)』.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의 대표이자 전미 13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 게리 캘러가 더 적게 일함으로써 더 깊게 집중하여 더 크게 성공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제시하였다. 저자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원씽’을 찾아 집중하고 파고들라고 제안한다. 우리의 삶을 소모시키는 멀티스태킹을 비롯한 성공에 대한 거짓신화를 바로잡고, ‘원씽’의 일을 찾아 집중하는 법, 그리고 ‘원씽’을 찾기 위해 스스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며, 이를 어떻게 습관화하고 삶의 부분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저자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출판비즈니스북스출판일2013.08.30 원씽 복잡..
가진 돈은 몽땅 써라‘가진 돈은 몽땅 써라’니, 코로나, AI 혁명, 비트코인 등으로 도무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의 시대에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소리가 아닌가? 이 불안을 조금이라도 꺼뜨리기 위해서 모두 돈을 모으기에 급급한데 말이다.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과 코인판까지 기웃거리며 몇 푼 잃거나 따며 일희일비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정말 이걸로 괜찮을까. 이렇게 한푼 두푼 모으고 불린 통장의 잔고가 미래의 불안을 막는 방책이 되어줄 수 있을까? 《가진 돈은 몽땅 써라》는 이런 질문을 마주해 명쾌한 답을 준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다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시간과 열정, 돈을 모두 쏟아붓는 게 유일한 답이라고. 저자의 말처럼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는다..